백제문화가 살아숨쉬는 부여, 부여롯데리조트, 백제문화단지, 국립부여박물관

 
부여에 오셨으면 여긴 꼭 가야 하는 곳 바로 부여롯데리조트 바로 앞에 위치해 있는 백제문화단지입니다.
 
-운영시간: 12월-1월 오전 9시-17시
                  2월-11월 오전 9시-18시
                 월요일은 정기휴무
-야간개장: 12월-1월(12월 23,24,25,31일) 특별운영
                  2월-11월: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개관
                  4-11월: 4월 7일~11월 12일 금, 토, 일 운영)
-주차: 1 주차장 유료(백제문화단지 관람객은 3시간 무료), 2 주차장은 무료
-예약방법: 네이버에서 예약도 가능하고 직접 가서 티켓팅 가능
 
백제문화단지 안으로 들어가시면 사비궁, 능사(능사 5층목탑), 고분공원, 위례성, 생활문화마을을 구경하면서 아이들과 백제 문화를 한껏 즐기고 왔답니다.
한 바퀴 돌고 사비로열차를 탔어요. 사비로열차 입장권은 처음 매표소에서 같이 구입하시면 되고 인당 3000원이었습니다. 운영시간이 40분 간격으로 있기 때문에 기차시간을 확인하시고 타시길 바랍니다.

사비로열차를 타게 되면 사비궁을 한 바퀴 돌면서 해설사님께서 해설을 해주시는데 저희 아이들은 너무 재미있어했고 유익한 체험이었던 것 같습니다.
백제문화단지 밖에 백제문화역사관이 있습니다. 백제의 역사도 보고 사비의 꽃이라는 애니메이션도 볼 수 있었습니다.

 
집에 돌아가는 길에 국립부여박물관을 들렀답니다.

 
입장료는 무료이며 아이들과 백제시대 유물들을 구경하였습니다. 실제로 1700년 전 부여 보물 백제금동대향로를 보니 너무 멋있어서 입을 다물 수 없었습니다. 국립부여박물관에 있는 백제금동대향로가 진품이라고 하네요.

아이들과 부여에서 백제 문화도 느껴보고 역사공부도 하고 뜻깊은 부여여행이었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