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^^ 저는 Jaden, Jake 아들 둘을 키우는 엄마입니다. 사실 여수에서 어렸을 때 살아 본 적은 있지만 그 후로 서울에서 살았기 때문에 여수를 진짜 거의 가보지 못했었던 것 같아요. 여수여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 계기가 저희 엄마, 아빠께서 2년 여수살이를 시작하면서부터였어요. 서울에서 바로 여수로 가는 KTX가 있어서 밥먹듯이 애들 쉬는 날이면 다녀왔던 것 같아요. 덕분에 여수 현지인 느낌으로 지냈던 거 같네요. 지금 생각해도 너무나도 많은 추억을 가져다준 것 같아요. 아이들과 방학 때며 시간 날 때마다 무조건 여수에 내려가서 여기저기 구경을 다녔었네요. 그래서 여기에 여수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을 드릴까 하고 그동안 여수여행을 했던 곳들을 차근차근 올려보려고 해요^^ 날씨마저 ..